분류 전체보기11 PTE 테스트 Speaking 공부방법 (Describe Image) PTE 테스트 Speaking 유형에는 크게 Read Aloud (RA), Repeat Sentence (RS), Describe Image (DI), Re-tell Lecture (RL) , 그리고 Answer Short Question (ASQ) 다섯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저는 한 달동안 2번의 PTE 시험을 보았고, 다른 영역보다 상대적으로 스피킹 영역 점수가 부족했기 때문에 다음 시험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개인적으로 그 중에서도 가장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 Describe Image (DI) 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Describe Image (DI) 는 Read Aloud (RA), Repeat Sentence (RS) 다음으로 배점이 큰 유형으로 스피킹 테스트에서 3-.. 2024. 4. 25. [아이 아플때] 치킨스프/ 소고기야채죽 바람은 쌀쌀했지만 오랜만에 하늘이 맑고 화창해서 친구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도 다녀오고, 워터파크까지 다녀오면서 신나는 주말을 보냈어요. 여름인 호주에서 돌아와서 오랜만에 긴 시간 야외활동을 한 터라 아플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아마도 일요일에 먹은 차가운 냉면 때문인지 아빠와 아이가 장염에 걸렸어요.😭 아이가 엄마아빠의 식성도 닮는 게 참 신기한데.. 저도 어릴 적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추운 겨울에 살얼음 동동 띄운 물냉면을 한그릇 깨끗하게 비웠다가 감기에 걸린 적이 있거든요. 저희 아들이 저의 식성+고집까지 닮아서.. 감기걸릴까봐 그렇게 말렸는데도, 기어코 먹고 저랑 똑.같.이. 배탈이 나버렸어요. 그래도 아이가, 앞으로 물냉면은 여름에만 먹겠다고 다짐했으니.. 경험에서 교훈을 얻었으면 그래도 된거죠.. 2024. 3. 12. [호주에서 42일 살기] 샹그릴라 호텔 더 마리나 케언즈(Shangri-La The Marina, Cairns) 여행 속의 여행 2 호주를 지내며 내겐 숨겨진 보석을 찾은 것 같았던 케언즈!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여행지이긴 하지만, 아직은 그 진가에 비해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는 여행지에요. 호주를 대표하는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지구에서 가장 큰 산호초 지대가 있어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아이와 함께하시는 분들에게 단연!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앞으로도 케언즈 여행지에 대해 기록하겠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저 저희가 6박 7일간 묵었던 샹그릴라 호텔에 대해서 남길게요. 케언즈 공항에서 택시로 20분가량 이동해서 도착한 샹그릴라 호텔, 더 마리나에는 야외 수영장 외에 피트니스, 플레이룸을 운영하고 있어요. 방 바로 앞에 있던 작은 테라스. 호주에 와서 사랑에 빠진 열대식물을.. 2024. 3. 4. [옥수동/맛집] 로컬릿(Local Eat)- 채식/자연주의 식당 Local + Eat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을 로컬릿(Local Eat)은 말 그대로 지역의 식재료를 사용해 각 계절의 색과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자연주의 레스토랑이에요. 저처럼 건강한 채식으로 이탈리안을 맛보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한 번 방문하신다면 종종 생각나서 다시 찾아가실 곳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친구와, 아이와 함께, 또 남편과 함께 여러번 다녀왔던 곳이라 소개합니다. :) 위치: 옥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8분(옥정초를 지나, 언덕을 살짝 올라오셔야 해요.) 주차: 주차는 1층에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협소하고 언덕이라 주차 난이도가 있어요.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 추천해요 운영시간 : 11 AM - 8:30 PM 이 곳에 점심, 저녁 모두 방문 경험이 있는데 점심 .. 2024. 3. 4. 남는 건 사진이야. 아니다, 감정이 남는다. 나의 어렸을 적 사진을 보면 왠지 우리 엄마의 성격이 보이는 것 같다. 유치원 소풍을 가서 모두가 노란색 체육복을 입었을 때, 화려한 청록색 스타킹에 톤다운된 붉은색 바바리를 입은 나는 환하게 웃고 있다. 지금의 나처럼 덜렁걸리는 엄마는 분명 소풍날 체육복을 입혀야한다는 공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그렇게 입혔을 텐데, 사진에 입은 착장도 예쁘고 나는 무척 행복해보인다. 내가 초등학교 2-3학년이 되었을 즈음에 어느 사진에 나와 동생은, 함께 각각 노란색, 주황색의 원피스를 맞춰 입었다. 한창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사춘기가 시작될 즈음이라 그런지, 밝은 옷도 꺼려지고, 더군다나 동생과 함께 원피스를 맞춰 입다니.. 입기 싫다고 거부했던 기억이 난다. 예쁘게 차려입고 억지로라도 웃는 모습이 있는데, 그 때의 그.. 2024. 2. 28. 2022년 유치원 입학설명회 또래보다 결혼도, 출산도 빠른 편이라 그럴까 가까운 혹은 가까웠던 친구들은 아직 자녀가 없다. 일찍 결혼과 출산, 그에 따른 경력단절을 경험하다보니 이에 따른 고민과 고충은 자연스럽게 인생의 같은 단계를 지나고 있는 엄마친구들과 나누게 되거나 혼자 그 고민을 안고 가게 되었다. 내 아이 만 3세. 아직 먼 얘기인 줄만 알았던 내 아기의 교육. 내년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벌써 '교육'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듯 하다. 현재는 아기가 놀이학교에 재원 중이고 내년 유치원을 보내면 아무래도 큰 변동이 없는 한, 5세부터 7세까지 한 곳에서 쭉 보내고 싶으니.. 고민되는 부분이 많다. 그 동안 몇 번의 설명회와 상담을 다니면서 유치원 선택에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을 추려봤다. '한국어 / 영어 / 독.. 2024. 2.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