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 + Eat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을 로컬릿(Local Eat)은 말 그대로 지역의 식재료를 사용해
각 계절의 색과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자연주의 레스토랑이에요.
저처럼 건강한 채식으로 이탈리안을 맛보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한 번 방문하신다면 종종 생각나서 다시 찾아가실 곳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친구와, 아이와 함께, 또 남편과 함께 여러번
다녀왔던 곳이라 소개합니다. :)
위치: 옥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8분(옥정초를 지나, 언덕을 살짝 올라오셔야 해요.)
주차: 주차는 1층에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협소하고 언덕이라 주차 난이도가 있어요.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 추천해요
운영시간 : 11 AM - 8:30 PM
이 곳에 점심, 저녁 모두 방문 경험이 있는데
점심 때 가볍게 친구와 방문하기에도 좋고
저녁 때는 친구모임 뿐만 아니라 소개팅에도 적합한 것 같아요.
낮에 날씨가 좋을 때 창문도 열어주셔서
야외에서 건강한 식사를 맛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어요. :)
저녁에는, 아무래도 분위기도 좋아서 그런지
실제로 소개팅하시는 분들도 몇 팀 봤어요 :)
호박 까넬로니
방문할 때마다 먹었던 메뉴에요.
특히 제 아이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가지 러버인 저에겐 뭐..
이만한 식재료가 없는 것 같아요.
다 먹고나면 몸도 가벼워서 자주 찾게 되는 식재료를
집에서와는 다른 조리법으로 맛보게 되서 좋아요!
피클 조차도 전 너무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외식을 할 때는
편하게 돈까스 같은 음식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튀긴 음식이라 마음 한 켠이 조금 불편하긴 하잖아요.
이왕이면
외식할 때 이런 메뉴 맛있게 먹으면
아이 식사도 건강하게 챙긴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구요. :)
이 외에도 많은 건강한 채소요리가 있는데,
앞으로도 갈 때마다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
건강한 이탈리안 요리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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