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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같은 일상

[옥수동/맛집] 로컬릿(Local Eat)- 채식/자연주의 식당

by Aedor 2024. 3. 4.

 

 

 Local + Eat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을 로컬릿(Local Eat)은 말 그대로 지역의 식재료를 사용해

각 계절의 색과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자연주의 레스토랑이에요.

 

저처럼 건강한 채식으로 이탈리안을 맛보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한 번 방문하신다면 종종 생각나서 다시 찾아가실 곳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친구와, 아이와 함께, 또 남편과 함께 여러번 

다녀왔던 곳이라 소개합니다. :) 

 

 

위치: 옥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8분(옥정초를 지나, 언덕을 살짝 올라오셔야 해요.)

주차: 주차는 1층에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협소하고 언덕이라 주차 난이도가 있어요.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 추천해요

운영시간 : 11 AM - 8:30 PM

 

 

 

이 곳에 점심, 저녁 모두 방문 경험이 있는데

점심 때 가볍게 친구와 방문하기에도 좋고 

저녁 때는 친구모임 뿐만 아니라 소개팅에도 적합한 것 같아요. 

 

낮에 날씨가 좋을 때 창문도 열어주셔서 

야외에서 건강한 식사를 맛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어요. :)  

 

저녁에는, 아무래도 분위기도 좋아서 그런지 

실제로 소개팅하시는 분들도 몇 팀 봤어요 :) 

 

 

가장 좋아하는 메뉴!  호박 까넬로니

 

호박 까넬로니 

방문할 때마다 먹었던 메뉴에요.

특히 제 아이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가지 라자냐

가지 러버인 저에겐 뭐..

이만한 식재료가 없는 것 같아요. 

 

다 먹고나면 몸도 가벼워서 자주 찾게 되는 식재료를 

집에서와는 다른 조리법으로 맛보게 되서 좋아요! 

 

피클 조차도 전 너무 좋았어요..

한우 채끝 스테이크 리조또

 

아이와 함께 외식을 할 때는 

편하게 돈까스 같은 음식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튀긴 음식이라 마음 한 켠이 조금 불편하긴 하잖아요. 

 

이왕이면 

외식할 때 이런 메뉴 맛있게 먹으면 

아이 식사도 건강하게 챙긴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구요. :)

 

 

이 외에도 많은 건강한 채소요리가 있는데, 

앞으로도 갈 때마다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 

 

 

건강한 이탈리안 요리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